[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코스피는 9일 252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무료 슬롯 머신 증시는 8일(현지시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민간 고용,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 매파적 연방준비제도(Fed) 인사의 비둘기파적 발언 등 여러 재료가 혼재된 가운데 3대 지수는 혼조 마감했다. 국내증시도 이날 엇갈린 움직임을 보이며 장을 나섰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521.05) 0.14% 상승해 2524.49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13억원, 1210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175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4.26%(8300원)의 강세를 보이면서 20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현대차(2.58%), 기아(2.97%), 삼성전자우(0.11%) 등이 상승세다. 반면 삼성전자(-0.35%), LG에너지솔루션(-1.47%), 삼성바이오로직스(-1.49%), 셀트리온(-0.54%), KB금융(-0.23%), NAVER(-1.45%), HD현대중공업(-1.32%)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719.63) 0.59% 하락해 715.39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2억원, 9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37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종목 중 알테오젠(-2.74%), 에코프로비엠(-1.00%), 에코프로(-0.46%), 레인보우로보틱스(-1.92%), 리가켐바이오(-2.73%), 휴젤(-0.38%), 엔켐(-0.88%), 리노공업(-1.22%), 신성델타테크(-6.02%), 파마리서치(-0.20%), HPSP(-1.90%), 셀트리온제약(-0.87%) 등이 줄줄이 내리고 있다.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