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머신 게임닥, 0.98% 하락해 727.70 기록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국내증시는 7일 나란히 내리면서 장을 종료했다. 슬롯 머신 게임는 개인의 순매도세에 2560선까지 내렸고, 코스닥은 기관의 순매도에 720선까지 밀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트럼프의 변덕에 증시 투자심리가 약화됐다"며 "이번주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캐나다에 대한 관세부과와 철회를 반복하면서 불확실성을 야기하면서 시장이 갈피를 잡지 못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일 트럼프는 USMCA 협정을 준수하는 품목에 대한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를 4월 2일까지 연기한다고 밝혔으나, 시장은 4월에 다시 한번 관세 이슈가 불거질 것이라는 실망감에 피로감을 호소했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트럼프와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관세 정책의 취소 결정 과정에서 주식시장의 반응은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베센트 장관 또한 미국이 추구하는 가치가 저렴한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며 지속불가능한 무역 시스템의 수정이 목적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슬롯 머신 게임는 아시아 증시에서 불안심리가 완화됐고, 중국 증시 상승에 따른 훈풍으로 장 초반 하락폭을 축소하는 흐름을 보였다"고 짚었다. 다만 오늘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상승폭은 제한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슬롯 머신 게임는 전 거래일 대비(2576.16) 0.49% 하락해 2563.48을 기록했다. 개인은 1867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8억원, 301억원을 순매수했다.
한화에어로스슬롯 머신 게임는 이날 7%대의 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써냈다. 한화에어로스슬롯 머신 게임는 7일 전 거래일 대비 7.82%(5만 3000원) 오른 73만 1000원에 종가를 기록했고, 장중에는 최고 74만원까지 오르면서 연내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미국 방산 스타트업 쉴드AI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쉴드 AI는 6일(현지시각) 자율 방어 시스템을 위한 인공지능(AI) 플랫폼 '하이브마인드 엔터프라이즈(HME)' 확장을 위해 2억 4000만 달러(약 3500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슬롯 머신 게임는 미국 방위산업체 L3해리스와 전략적 투자자(FI)로서 이번 투자를 주도했다.
이외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1.50%), 삼성전자우(0.66%), POSCO홀딩스(7.28%), 한화오션(0.88%)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1.10%), 삼성바이오로직스(-2.65%), 현대차(-0.51%), 셀트리온(-2.81%), 기아(-1.22%), NAVER(-2.74%), KB금융(-1.15%), HD현대중공업(-0.94%), 현대모비스(-0.39%), 메리츠금융지주(-6.45%) 등이 줄줄이 슬롯 머신 게임했다.
슬롯 머신 게임닥은 전 거래일 대비(734.92) 0.98% 하락해 727.70을 기록했다. 기관은 998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09억원, 354억원을 사들였다.
슬롯 머신 게임닥 종목 중 알테오젠(-5.63%), 레인보우로보틱스(-1.83%), 삼천당제약(-0.31%), 클래시스(-1.01%), 리가켐바이오(-6.00%), 휴젤(-4.12%), 파마리서치(-6.15%), 코오롱티슈진(-4.55%), 셀트리온제약(-2.57%) 등이 하락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3.37%), HLB(0.35%), 에코프로(1.36%), 리노공업(4.42%), JYP Ent(0.88%), 보로노이(1.85%), 에스엠(1.55%) 등은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80원(0.06%) 오른 144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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