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빙그레가 지난해 4분기 빙과 비수기에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하는 등의 호실적을 거뒀다. 증권가는 빙그레가 올해에도 해외 슬롯사이트 업카지노 확대와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슬롯사이트 업카지노는 5일 오후 2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8%(2800원) 내린 9만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 슬롯사이트 업카지노는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슬롯사이트 업카지노는 최근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한 달 동안에만 28.33% 올랐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해 연결 기준 슬롯사이트 업카지노 1조 4630억 원, 영업이익 1313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슬롯사이트 업카지노은 4.9%,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9.7% 늘어난 1032억 원을 기록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주력 국가들의 수출 증가로 지난해 슬롯사이트 업카지노이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며 "해외 수출 및 성수기 슬롯사이트 업카지노 증가와 더불어 지난 2023년부터 이어온 수익성 중심 제품 구성 확대 등의 노력으로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7% 늘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슬롯사이트 업카지노는 보통주 1주당 33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3.4%이며 배당금 총액은 291억 7794만 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월 20일이다.

IBK투자증권은 5일 슬롯사이트 업카지노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올려잡았다. 지난해 슬롯사이트 업카지노의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고, 올해에도 수출 호조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평가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슬롯사이트 업카지노액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2909억 원과 6억 원을 기록했고 이는 컨센서스 대비 슬롯사이트 업카지노은 부합, 영업이익은 웃도는 성적"이라며 "슬롯사이트 업카지노 원가율은 71.8%로 전년과 유사했지만, 급여와 광고선전비 등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보다 컸고빙과 업체 특성상 매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적자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이라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상온 커피와 스낵, 더단백 등 기타 제품 슬롯사이트 업카지노 기여도 작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연결 대상 종속 기업 실적은, 해태아이스크림 슬롯사이트 업카지노은 줄었지만 미국과 베트남 법인 슬롯사이트 업카지노이 각각 53.5%, 89.2% 늘고, 중국 법인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유럽 등 수출 확대 가능성도 높다. 작년 해외 슬롯사이트 업카지노 비중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12%를 기록했다. 캐나다와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시장으로 식물성 메로나 판로를 확대하고 있어 중장기 수출 확대 여지가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DS투자증권은 목표주가 13만 원을 유지하면서 빙그레가 해외 실적 다변화로 인해 계절성이 약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장지혜·김대성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빙그레는 빙슬롯사이트 업카지노이 급감하는 4분기 처음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시현했으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억 원 개선되며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며 "실적 성장은 마진 높은 수출 성장 및 비중 확대, 인건비 및 마케팅비 효율화로 판관비율 하락에 기인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DS투자증권은 빙그레가 올해 연결 기준 슬롯사이트 업카지노 1조 5280억 원, 영업이익 141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보다 4.5%, 8%씩 증가한 규모다. 내수는 부진하겠으나 빙과와 가공우유 수출 지역 및 품목 수가 늘어나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해외 법인 판촉 및 광고가 늘면서 별도 기준 수출 슬롯사이트 업카지노 비중이 2021년 8.4%에서 올해 12.8%까지 오를 것으로 봤다.

그는 "내수 부진 속 빙과와 가공우유 수출 지역 및 판매품목수 확대, 해외 법인 판촉 및 광고비 집행으로 수출이 증가하며 별도 기준 수출 슬롯사이트 업카지노 비중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미국 법인은 전년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이외에도 중국 경기 부양, 캐나다·유럽·호주 등 판매 지역 다변화를 통한 수출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지혜·김대성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슬롯사이트 업카지노는 해외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진 않지만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매년 해외 비중이 상승하고, 해외 실적이 다변화하면서 계절 의존이 줄고 있다"라며 "해외 성장이 수익성 개선과 배당 증가로 이어지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예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