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일본 도쿄(東京) 수산물 도매시장인 도요스(豊洲)시장에서 5일 진행된 올해 첫 슬롯사이트 꽁머니 경매에서 276㎏짜리 아오모리(青森)현 오마(大間)산 참다랑어가 2억700만엔(약 19억4000만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외식업체와 수산물 중간 도매업체가 함께 최고가 슬롯사이트 꽁머니를 낙찰받았다. 두 업체는 5년 연속으로 연초 최고가 슬롯사이트 꽁머니를 구매했다.

이번 낙찰가는 관련 경매 기록이 남은 1999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금액으로 지난해 첫 슬롯사이트 꽁머니 경매 최고가 1억1424만엔(약 10억7000만원)의 두 배 정도 된다.

역대 최고가는 2019년 기록한 3억3360만엔(약 31억2000만원)이다.

이날 최고가 슬롯사이트 꽁머니를 구매한 업체 사장은 "슬롯사이트 꽁머니는 행운을 기원하는 물품"이라며 "음식으로 모든 사람을 웃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경매에서 낙찰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마 어업협동조합 조합장은 "예상을 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좋은 출발이 어부들에게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석 기자 "슬롯사이트 업, 내년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