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의 지난해 12월제조업 업황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공급관리협회(ISM)는 3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3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 위축과 확장을 가늠한다.
개선됐지만 제조 업황은 50을 밑돌며 9개월째 수축하고 있다.
하위 지수 중에서 신규 수주는 52.5로 11월(50.4)보다 개선됐다. 2개월째 확장세다.
생산 지수는 50.3으로 11월(46.8)보다 3.5포인트 올라갔다. 6개월 동안 수축을 끝마치고 다시 확장세로 돌아섰다.
고용 지수는 45.3으로 11월(48.1)보다 2.8포인트 내려갔다. 올해를 준비하기 위해 고용에 대해서는 다소 조정이 있었다고 ISM은 설명했다.
가격 지수는 52.5로 11월(50.3) 대비 2.2포인트 상승했다. 시장 컨센서스인 51.7도 웃도는 수준이다.
주문잔고 지수는 11월(41.8)보다 5.1포인트 오른 45.9로 나타났다.
공급업체 납품지수는 50.1로 11월(48.7)보다 높아졌다. 이 수치는 유일하게 ISM에서 50을 웃돌면 수축을 의미한다. 경기가 개선되고 고객 수요가 증가하면 오르는 경향이 있다.
재고 지수는 48.4로 11월(48.1)에 비해 0.3포인트 올라갔다.
신규 수출주문 지수는 50으로 '변동 없음'을 의미한다. 11월에 등록된 48.7보다는 1.3포인트 높다.
티모시 피오레 제조업 기업 조사위원회 위원장은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제조업은 12월에 위축됐지만 11월에 비해 느린 속도로 위축됐다"면서 "수요는 개선 조짐이 보였지만 생산량은 안정화하고 투입량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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